신나는음악과 유쾌한공연으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 버리는        전주시립예술단           한여름밤의 Festival 일시: 2008년 7월 16일-20일 8시 장소: 전주덕진공원 야외영화상영장 특설무대 주최: 전주시 주관: 전주시립예술단(교향악단, 국악단, 극단, 합창단) 문의: 교향악단281-2748 국악단281-2766 극단281-2749 합창단281-2786 - 세부 공연일정 - 16일 - 전주시립국악단 “우리 악기로 듣는 풍성한 소리 또 다른 느낌의 울림” 17일 - 전주시립합창단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하고 상쾌한 한여름밤의 추억만들기” 18일 - 전주시립교향악단 “영화음악 페스티발” 20일 - 전주시립극단 "광대들의 학교" ※우천시 일정과 장소가 아래와 같이 변경됩니다. 16일 우천시 국악단은 19일 8시 덕진예술회관으로 일정과 장소가 변경됩니다. 합창단, 교향악단, 극단은 우천시 장소만 덕진예술회관으로 변경됩니다. 전주시립예술단에서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한여름밤의 페스티발”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주시립예술단이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로 무더운 여름밤을 신나는 음악과 유쾌한 공연으로  전주시민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운치 좋은 공원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입니다. 전주시립극단 “광대들의 학교 ” 2008.7.20(일) 8시   상임연출: 조민철 우리가 돌아왔다. 웃다 까무러쳐도 책임못죠~ 전주시립극단  최고 기량을 자랑하는 대표 작품 “광대들의 학교”는 최고의 재미를 드리는 웃음핵폭탄 가족극!!! “광대들의 학교”는 전주시립극단 단원들이 공동창작하여 2000년에 첫 선을 보인 후 ‘안동탈춤페스티벌’과 ‘수원화성국제연극제’ ‘남도연극제’ 등 국내에서 수십차례 공연되어 대중성과 실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중국과 미국 순회공연을 통해 세계적 공연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천원으로 최고의 재미를 선사할 “광대들의 학교”는 웃음핵폭탄 가족극입니다. 전주시립극단의 최고 흥행작, 초연 이후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유쾌해지는 공연, 이제 당신이 볼 차례입니다. ◇ 작품소개 심청전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관객이 연극의 주인공이 되어 연극에 직접 참여하는 독특한 플롯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분방하고 창의성이 풍부한 학생과 시험위주의 엄격한 교사 간에 벌어지는 한바탕 해프닝을 한국적 뮤지컬로 꾸민 ‘심청전 패러디’라는 부제가 붙은 이 작품은 배우를 양성하는 광대학교 연습현장이 배경입니다. 교사와 학생 간에 야기되는 흥미진진한 갈등을 기둥으로 체벌위주의 교육과 입시위주의 교육 등 교육계가 안고 있는 병폐를 고발하고 있습니다. 시립극단 대표작으로 자리한 ‘광대들의학교’는 전통만 고집하는 선생과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학생들을 통해 교육 현실을 비판한 작품. 배경이 광대학교인 데다 단원들이 장면 장면을 직접 구상해, 전통기예와 연기술 등 배우들의 개인기가 돋보인다. 극 속에 ‘심청전’을 패러디해 넣고, 한지의상과 전통악기를 등장시켜 어떤 작품보다 한국적 정서가 가득하다. ‘난타’나 ‘점프’를 보신분이라면 꼭 보셔야할 연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