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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국악예술무대 및 기획공연은 도민 여러분을 위해 무료로 공연합니다. ☆ 보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 제도를 이용하세요. (8세 이상 입장 가능) 홈페이지예약: http://www.kukakwon.or.kr 당일 12시 예약마감 전라북도립국악원 - 목요국악예술무대 " 판소리 연창 - 수궁가" ○일시 : 2007년 9월 13일(목) 저녁 7시 30분 ○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주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출연 :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 ○문의 : 063)254-2391, 252-1395 ○공연예약 : www.kukakwon.or.kr < 수궁가 >   현재까지 전해지는 판소리 다섯 마당 가운데 한 곡이다. 병든 용왕을 살리기 위해 토끼 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자라가 자청하여 육지로 나가 토끼를 꾀어 오지만, 토끼는 임기응변으로 용왕을 속이고 다시 살아 육지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줄거리로 한다. 그러나 같은 줄거리이지만 이야기의 초점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수궁가의 명칭이 달라진다. 수궁생활에 초점을 둔 <수궁가>, 별주부의 충정이 강조된 <별주부전>, 그리고 이야기의 진행을 토끼 중심으로 본 <토끼타령> 등이 수궁가의 별칭들이다. ■ 프로그램 ○ 초입 - 소리/ 천희심, 고수/ 이상호   용왕이 병이 들어 모든 약재를 사용하여 병을 고치려 한다. 어떠한 약도 효험이 없어 탄식을 하고 있는데 도사가 나와서 토끼 간이 약이 된다고 일러준다. ○ 고고천변 - 소리/ 차복순, 고수/ 이상호   자라가 세상에 나와 보니 사면 경치가 화창하게 벌어지는 장면으로 중중모리 장단에 평조로 부른다. ○ 일개한퇴 - 소리/ 김경호, 고수/ 권혁대   일개한퇴는 쓸쓸하고 외진곳에 있는 토끼를 묘사하고 있는 말로 별주부가 세상에 나와 토끼를 보고 수궁으로 유인하기 위해 세상에서의 위험하고 험난함을 일거하며 설득하는 대목이다. ○ 토끼 욕하는 대목 - 소리/ 김세미, 고수/ 권혁대 토끼가 용왕을 속이고 다시 세상에 나와 별주부를 속이고 도망을 치면서 욕하는 대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