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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목요상설(4월26일)-무용

심소형 2007.04.22 17:00 조회 수 : 39

☆ 목요국악예술무대 및 기획공연은 도민 여러분을 위해 무료로 공연합니다. ☆ 보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 제도를 이용하세요.(8세 이상 입장 가능) 홈페이지예약: http://www.kukakwon.or.kr 예약마감 - 당일 12시 전라북도립국악원 목요국악예술무대 - 무용 - ■ 일 시 : 2007년 4월 26일(목) 저녁7시30분 ■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 주 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 출 연 :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 ■ 문 의 : 063-254-2391, 252-1395 ■ 공연예약 :www.kukakwon.or.kr ☆ 프 로 그 램 ☆   0 화관무  - 아은하외 14명   곱게 단장한 무희들이 궁중무 복식에 5색 구슬로 화려하게 장심함. 화관을 쓰고 긴 색한삼을 공중에 뿌리면서 춘다. 화사하고 고운 춤으로 복식이 궁중무와 유사하나 연출 방법은 전혀 다른 창작무용이다. 0 사랑가 - 이현주, 양석진   나른한 봄날, 개나리 꽃 뱅글 뱅글 돌며 떨어지고, 복사꽃 그늘 아래 춘향과 몽룡이 수줍은 듯 사랑을 속삭이고, 서로에 대한 애뜻한 마음을 춤으로 표현한 동화같은 창작작품이다. 0 청산별곡  - 최은숙외 7명   옛 여인들의 자태와 일상을 보여주는 창작묵로 민요에 맞추어 봄나들이에 나선 여인들의 모습을 표현하였으며, 물소리 새소리의 시작으로 봄을 느끼게 해주는 따뜻한 작품이다. 0 버들피리 (창작초연)  - 이윤경   시골처녀의 치마폭이 냉이 바구니에 휩싸여 영롱한 조화 색으로 둔갑을 한 아름다운 자태의 춤이다. 0 민요 “사철가외”  - 최경희외 6명   민요 “사철가”는 사계절의 풍경을 흥겨운 선율에 실어 노래한 곡이다. 기악의 넘실대는 즉흥적인 반주와 창자들의 교감이 우리 소리의 매력을 더욱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무대이다. 0 가고 또 가고 (창작초연)  - 김미숙   눈이 오는 이른 봄.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그린 동심어린 곡으로 쓰여진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작곡 “춘설”의 음악위에 춤을 얹져 이동안 류 신칼대신무를 변주한 작품이다. 0 봄을 기다리는 마음  - 이화진   가야금 산조에 맞춰 추는 여인네의 춤으로 전통미인의 보일 듯 말 듯 수줍게 움직이는 몸짓과 버선코의 발디딤새가 돋보이는 춤이다. 세상을 달관한 정·중·동의 아름다움이 백미를 이루고 있다. 0 가인접목단  - 백인숙외 7명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 - 조선 순조 시대 효명세자에 의해 지어진 아름다운춤으로   여인이 모란꽃을 즐기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무용수들이 모란꽃이 꽂혀 있는 화준(花 :꽃병) 주위를 맴돌다가 제각기 모란꽃을 하나씩 꺾어 들고 춤을 춘다. 궁중 연희 때 추어졌으며 화려하면서도 우아한 궁중 무용의 특징을 잘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