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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요국악예술무대 및 기획공연은 도민 여러분을 위해 무료로 공연합니다. ☆ 보다 편안한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 예약 제도를 이용하세요.(8세 이상 입장 가능) 홈페이지예약: http://www.kukakwon.or.kr예약마감 - 당일 12시 전라북도립국악원 - 목요국악예술무대 - 주 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출 연 :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 시 간 : 2007년 3월 15일(목) 저녁 7시 30분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문 의 : 063-254-2391, 252-1395 홈페이지 : http://www.kukakwon.or.kr/ ■ 프로그램 ○ 태동 - 배혜국외 12명 사람의 심장박동소리와 같은 북소리는 가장 원초적인 생명력을 갖고 있는 음악이다. 대고, 모듬북, 좌고 등 한국의 타악기들과 그것들의 신명난 리듬이 다이나믹한 춤과 함께 종합적으로 전달되는 퍼포먼스이다. ○ 진쇠춤 - 양석진, 김지춘 진쇠춤의 유래에 대한 문헌 기록은 충분히 나와 있지 않지나 구전에 의하면 나라에 경사 혹은 행사가 있을때나 궁중에서 만조백관이 모여 있을 때 연행되던 것으로 왕이 각 지방의 원님들을 불러 향연을 배풀면서 원님들에게 춤을 추게 하였는데, 고을 원님들이 보기에 농악단이 꽹과리를 들고 노는 모습이 보기에 좋아 8명의 고을 원님들이 왕 앞에서 꽹과리를 들고 춤을 추게 되었다는 것으로 전해진다. ○ 장고춤 - 이현주외 10명 설장고 개인 놀이에서 발전된 춤으로 치맛자락으로 날렵하게 허리를 감싸 매고 장고를 맵시 있게 둘러메며, 오른손에 채를, 왼손에는 궁채를 들고 추는 역동적인 춤사위는 독특한 장고춤의 매력이라 할 수 있다. ○ 진도북춤 - 김지춘외 4명 두손에 북가락을 나누어 들고 오른손이 올라가면 왼손이 내려오고, 왼손이 올라가면 오른손이 내려오는 등의 형태로 대비가 큰 한국풍의 농촌맛을 그대로 간직한 속박한 춤이라 할 수 있다. ○ 소고춤 - 정윤정외 6명,  태평소/이재관, 꽹과리/이종민, 장고/장인선 농악놀이를 바탕으로 소고춤을 각색한 작품이다. 장단은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로 이루어진다. 다양한 춤사위가 보는 이의 흥을 자아낸다. ○ 삼도설장고 - 양석진외 3명 삼도설장고 가락은 경기, 충청도의 중부지방과 호남, 그리고 영남지방 등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구의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사물놀이가 정리해 놓은 것이다. 삼도설장고 가락은 다스름, 굿거리, 덩덕궁, 동살풀이, 휘모리의 순서로 되어있어 마치 산조가 다스름 이후의 장단을 느린 것부터 빠른 것으로 늘어놓은 것과 같은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네 명의 연주자 모두가 장고를 연주하므로 설장고 놀이보다는 음악적인 면이 풍부하게 살아난다. ○ 삼고무 - 김수덕외 5명,  장단/양석진 삼북으로 구성하여 한국의 가락만이 가질 수 있는 자진모리, 휘모리, 당악중의 장단을 날렵하게 휘몰아치며 고도의 기술(잔가락의 다양함)을 원하는 춤사위로 표현하고 있다. 세차고 풍요로움이 복합된 다양한 가락이 특징이다.